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입맛을 돋우는 제철 먹을거리와 함께 올 한해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는 패션이 처음 선보이는 계절이다. 이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몸과 마음 모두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봄맞이 상품 할인 행사를 선보이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봄맞이 상품대전'을 펼치고 있다. 먼저 본점에서는 '봄 건강 밥상대전'을 열고 성주참외(1봉지)를 6,900원, 하우스 수박(1통)을 4,950원에 판매하며 유기농 말린크린베리(113g)와 비타민 뱅크 맛있는 초유(750ml)를 각각 1만2,000원과 2만2,500원에 선보인다. 또 '봄 활력 비타민 기획전'에서는 글루코사민(1,000mg)을 4만8,000원, 클로렐라(90정)를 2만7,600원에 판매하며 삼계 용삼(1뿌리)는 980원, 피로회복 2종세트는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봄 코스메틱대전'에서는 '헤라'와 '설화수' 화장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빵권 5,000원권을 증정하며 '오휘'와 '후' 화장품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여행용 5종세트를 제공한다. '캐주얼 브랜드 특집전'에서는 96NY 니트를 7만9,000원, 점퍼를 8만9,000원에 판매하며 ab.f.z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각각 3만9,000원과 5만9,000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동안 강남점은 '수입아동복 특별대전'을 열어 룸세븐 티셔츠를 3만4,800원, 쇼퍼홀릭 바지를 3만9,000원에 시판하며 쁘띠슈 티셔츠는 5만3,500원, 디올베이비 원피스는 25만8,000원에 판매한다. '아동가구 특별전'에서는 독일가구 MOL의 책상ㆍ의자세트를 180만원, 원형책장을 158만원, PAIDI 침대를 187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알뜰 주부고객을 위한 '진열 및 이월상품 할인전'도 마련돼있다. 스토케, 뻬그뻬레고, 맥시코시 등 100만원이 넘는 고가 유모차를 비롯해 맥클라렌, 콤비, 퀴니 등 인기 유모차 진열상품을 30~50%, 이월상품은 20~3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7~29일 3일간 본점 4층 행사장에서 '스프링 원피스 특집전'을 개최한다. 르샵, 플라스틱아일랜드, 쿠아, EnC 등 국내 대표 여성캐주얼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 봄 유행컬러인 노랑, 주황, 초록 등 화사한 색상의 다양한 미니원피스를 선보이며 르샵과 쿠아 원피스를 각각 5만9,000원과 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원피스 특집전도 함께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앙팡 드 신세계'에서는 베네통 아동 원피스 4만3,000원과 디올 아동 원피스 25만8,000원 등 멋쟁이 아동을 위한 키즈 패션룩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