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사극 '대왕 세종', 1TV에서 2TV로 옮겨

KBS 대하사극 ‘대왕 세종’(극본 윤선주, 연출 김성근)이 1TV에서 2TV로 채널을 옮긴다. 최근 KBS는 4월 첫째 주부터 ‘대왕 세종’의 방송 채널을 2TV로 옮기기로 잠정 결정했다. 시간대는 주말 오후 9시대나 10시대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 세종’이 옮겨가는 시간대에 따라 2TV에서 주말 오후 9시대와 10시대에 방송되고 있는 ‘개그 콘서트’ ‘연예가중계’ ‘비타민’ ‘위기 탈출 넘버원’ 등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이 변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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