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과거 펀드신화를 이끌었던 구재상 케이클라비스 대표의 '케이클라비스 터치형랩'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품은 최대 70조원 규모의 자산을 직접 운용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 펀드맨' 구재상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설립한 케이클라비스투자자문에서 자문을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은 고객이 지정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매도하고 머니마켓랩(MMW)과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환수익률 도달이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한 터치형랩 특성에 맞는 운용을 할 예정이다. 또 운용시작일인 9월 23일 이후 지수와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를 조절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