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는 23일 0.49포인트(1.10%) 내린 43.95포인트를 기록, 이틀째 하락했다.
기관이 41억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억원, 17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제약ㆍ인터넷ㆍ소프트웨어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금융ㆍIT부품ㆍ통신장비 업종은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미국 이베이의 1분기 실적이 호전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옥션이 6.94%,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30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힌 하나로통신이 6.9% 올랐을 뿐 대부분은 하락했다.
상한가 42개등 3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3개 등 458개 종목이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