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한류 올스타서미트' 日 개최

이병헌, 장동건, 권상우, 김승우, 비, 쥬얼리 등 총출동

한류스타가 총 출동하는 대규모 행사 '2005 한류 올스타 서미트'가 24일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병헌 장동건 권상우 김승우 비 쥬얼리 신혜성 마야 등 일본 내 한류를 주도하는 배우와 가수 스타들이 대거 참석, 명실상부 '한류의 날'을 만든다. 공연은 2회에걸쳐 진행되며 배우들 별 각 15분 분량의 영상물이 상영되고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한ㆍ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해서 열리는 이 행사는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과 일본 후지TV가 주최하고 ㈜모닝엔터테인먼트(대표 이명순)가 주관하며 국내서는 SBS가중계할 예정이다. 방송은 10월 초.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도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빅 스타들이 나란히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의 관심도 쏠려있다. 이를 위해 이병헌 등 출연진들은 23일 오후 일제히 일본으로 출국한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