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한일의원연맹 회장취임"남북관계 발전 美·日과 긴밀협력"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가 20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간사회의와 총회에서 한국측 회장으로 뽑혔다. 金명예총재는 인사말에서 『일본은 우리와 떼놓을 수 없는 숙명적 선린』이라면서 『우리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지역의 안보와 평화유지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는 남북관계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본, 미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서정화(徐廷和) 신영균(申榮均) 김영배(金令培) 김종호(金宗鎬) 부회장 = 박상천 현경대 김종하(金鍾河) 김진재(金鎭載) 박광태(朴光泰) 이상수(李相洙) 조부영(趙富英) 정몽준 (鄭夢準) 분과위원장= 이윤수(李允洙·운영) 문희상(文喜相·안보외교) 김일윤(金一潤·경제과학기술) 이완구(李完九·사회문화) 김기춘(金淇春·법적지위) 권철현(權哲賢·21세기) 고광본기자KBGO@SED.CO.KR 입력시간 2000/07/20 17:14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