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가 유전자분석 상용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테라젠이텍스는 오전 9시 38분 현재 전일 보다 1.69%(150원) 상승한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 김성재 연구원은 테라젠이텍스에 대해 “유전자분석 서비스 상용화에 주목할 시점”이라면서 “2013년 1월 중 유전체분석 서비스 ‘헬로진’을 출시하면서 분석서비스를 상용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1월 출시되는 ‘헬로진’ 서비스는 생명윤리법을 충족하는 최초의 유전자분석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면서 “DNA분석 칩을 활용하는 제품으로 가격은 100만원대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