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승차감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2.5톤 중형트럭 「마이티Ⅱ 시티 캡」을 7일부터 시판한다.「마이티Ⅱ 시티 캡」은 동급 차종중에서 최초로 탑승객 전용 충격 흡수장치를 장착해서 승차감이 탁월하며 특장차로 구조변경이 용이한 차체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 승객보호용 고강도 철판 등 선진사양을 채택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적재용량 및 용도에 따라 3개 모델이 출시되며 다수의 작업인원 수송에 적합한 7인승 「마이티Ⅱ 더블 캡」도 함께 판매된다.
가격은 기본모델인 「2.5톤 슈퍼 트림」이 1,210만원이고 차종별로는 1,140만(2톤 딜럭스 트림)~1,560만원(더블캡 딜럭스 트림)이다./연성주 기자 SJY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