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사,승용차에 PC설치

【디트로이트 블룸버그=연합】 세계 최대 칩 메이커인 인텔사는 운전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뿐만 아니라 자기 승용차에서도 퍼스널 컴퓨터(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론 스미스 부사장이 20일 밝혔다.스미스 부사장은 인텔사가 운전자와 승객용 펜티엄기반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트림불 내비게이션사,피아트사의 마그네티 마렐리 자회사, 디어본 그룹 등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승용차 구입자들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소프트웨어의 대부분을 승용차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