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수도권 6곳의 창고형 매장에서 가구, 침구,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구는 16∼19일 경기도 이천 ‘룸앤홈’에서, 침구는 16∼18일 인천 ‘화인 침장’, 일산 ‘미래 침장’, 의정부 ‘아르페지오’, 포천 ‘포다미’에서 판매한다. 인테리어 소품 판매는 16∼18일 시흥 ‘노마드’에서 진행된다.
매장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도 마련됐다. 홈페이지에서 ‘패밀리세일’로 검색하면 자세한 행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는 “패밀리세일은 원래 초대권이 있어야 참석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모든 소비자가 가격 혜택을 누리도록 오픈형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