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대북정책, 막장을 향해 치닫는다.”-박주선 국회의원 대선후보로 나서겠다는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6월 남북간 비밀회담의 내용을 공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발레는 아름답지만 발은 아름답지 않다.”-유영만 한양대 교수, 발레의 아름다움은 온몸의 무게를 발끝으로 견디면서 갈고 닦은 고난과 시련의 산물로 탄생한다면서. 남에게 보이는 아름다움은 쉽게 볼 수 없는 앓음다움의 산물이라고.
▲“생각을 쥐어짜지 말고 잠시 멈추세요.”-혜민스님, 뉴욕 햄프셔대 교수, 묘안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스스로 다그치지 말고 잠시 멈추고 마음을 가라앉히면 다음 해야 할 일이 떠오른다면서. 고요함을 먼저 만끽하라고.
▲“꼼수보다 진심으로, 불평보다 감지덕지로~”-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두려움 대신 도전으로 큰소리 대신 행동으로 찡그림 대신 활짝 미소로 세상을 대하면 어떻겠나면서.
▲“군의 필수 정신교육을 정치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김관진 국방부장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정권과 종북세력의 실체에 대해 명확히 교육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