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피앤씨ㆍ코아로직ㆍ메가스터디 등 7개사가 오는 9일부터 ‘코스닥50’ 종목에 새로 편입된다.
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50 정기변경으로 산성피앤씨ㆍ코아로직ㆍ메가스터디ㆍ에스엔유ㆍ예당ㆍ하림ㆍiMBC 등 7개 종목이 9일부터 신규로 편입된다. 반면 한글과컴퓨터ㆍ백산OPC가 시가총액 부족으로, 하나투어ㆍ포스데이타ㆍ인선이엔티ㆍKTHㆍ한신평정보가 유동성 부족으로 제외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아울러 편입순위 최상위 5개 종목으로 대양이앤씨ㆍ조아제약ㆍ휘닉스피디이ㆍ한국기술투자ㆍ유니슨을 제시했다.
코스닥 IT 50종목에도 변경이 있다. 코아로직ㆍiMBCㆍ소디프신소재ㆍ텔레칩스가 새로 편입되고 한성엘켐텍ㆍ핸디소프트ㆍ우영ㆍ모아텍 등 4개 종목이 제외된다. 모아텍은 유동성 부족으로 나머지 종목은 시가총액이 부족해 코스닥 IT 50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산성피앤씨(4.47%)를 비롯, 메가스터디(2.31%), 에스엔유(2.71%) 등 코스닥 50 신규 편입 종목들의 주가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