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화) 19:09
정통신부는 15일 반도체와 TV, 모니터 등 기존 수출품목을 대체할 차세대 정보통신 수출품목으로 CDMA(부호분할다중접속)장비 등 10대 유망 품목과 7개 예비품목을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
10개 유망품목은 CDMA 장비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단말기 WLL(무선가입자망)장비 xDSL(디지털 가입자선로)장비 ASIC(주문형 반도체) 액정패널 위성방송수신기 지상파디지털 TV RF-IC(무선단말기용 칩) PC 등이다. 7개 예비품목은 케이블모뎀 교환기 DVD롬 2차전지 I-TV(인텔리전트 TV) 인터넷 접속장비 PDA(휴대용 정보단말기) 등이다.
정통부는 업계와 연구소 실무자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 10월말까지 품목별 육성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개별 품목의 개발과 상품화는 민간이 담당하고 정부는 공통 기초기반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17개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오는 2002년까지 정보통신산업의 수출이 5% 늘어나고 정보통신분야의 고용도 3%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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