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해외펀드에 연동,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 상품을 내놨다.
국민은행은 15일 "원금이 보장되면서 해외펀드의 순자산가치 변동에 따라 최고연 9.0%까지 수익이 가능한 'KB리더스정기예금 글로벌 지수연동(1호)'를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디아 연동형'과 '차이나 연동형'으로 나뉘며 인도 및 중국 주식또는 관련 기업에 투자한 해외펀드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된다.
국민은행은 또 KOSPI200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을 결정하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200(5-18호)'를 동시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