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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2지구에서 임대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60~85㎡ 임대주택을 지을 수 있는 토지로 공급면적은 5만6,986㎡, 공급예정금액은 563억2,920만원이다.
895가구 규모로 건폐율 30%, 용적률 165%, 최고 20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용지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착공 및 완공 중인 공동주택용지 9개 블록과 인접해 있고 이미 개발돼 준공된 향남1지구와의 접근성이 좋다.
경기도 화성시 서남부에 위치한 화성 향남2지구는 면적 316만7,000㎡(96만평), 수용인구 4만5,156명(1만6,719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공급일정은 오는 18일 신청 접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2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