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당국은 올해 예상 경제 성장률을 또다시 하향 조정해 4.75% 밑으로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신문이 20일 보도했다.연합보는 행정원 주계처(예산통계국) 관리를 인용해 "올해 1.4분기 성장치가 3%수준으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렇게 전했다. 주계처는 지난 2월 올해 예상성장률을 5.25%로 0.78%포인트 낮췄다.
준정부 기구인 청와경제연구소도 지난달 타이완의 올해 예상 성장률을 5.74%에서 4.57%로 하향조정했다.
/타이베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