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은 전략이다] LS, '1사 1촌 자매결연' 농산품 팔아주기

LS전선 임직원들이 경기도 군포시의 한 재활원을 찾아 중증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RS은 전략이다] LS, '1사 1촌 자매결연' 농산품 팔아주기 이유미기자 yium@sed.co.kr LS전선 임직원들이 경기도 군포시의 한 재활원을 찾아 중증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S의 사회공헌활동은 ‘우리 주변의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하자’는 모토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방송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거창하게 홍보하기 위해 포장된 활동이 아니라 아주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 우선 LS는 사업장별 비공식 조직들을 통해 소외 받는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06년 7월에는 그룹 분리 후 처음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민 돕기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 1월에는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태안군민들을 돕기 위해 충남도청에 성금 5억원을 내놓았다. LS 계열사들은 사업장 인근 양로원 등 불우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성금을 기탁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급여 우수리 제도 뿐만 아니라 사내 금연캠페인과 희망트리 이벤트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있어서 LS그룹은 전 계열사들이 모두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를 199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분기별로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사업장 주변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활동은 물론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학교시설지원과 도서구입 등의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중국에 해외법인의 50% 이상을 집중 배치해 두고 있는 LS전선과 LS엠트론은 2005년부터 칭다오(靑島) 이공대학 등 인근 대학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지원활동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중국사업의 현지화 일환으로 중국 장애인연합회에 100만 위안(한화 1억 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그룹차원에서 상하이(上海), 우시(無錫), 텐진(天津), 칭다오(靑島), 다롄(大連) 등의 해외법인을 통해 저소득 우수 중고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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