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표 백승원·사진)은 대구소재 자동차부품 전문 열처리 업체로서 이번 생산기반기술 경기대회에서 열처리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성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ERP시스템을 통해 품질ㆍ원가ㆍ납기 및 생산공정의 혁신과 효율적인 영업관리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자동차도어 및 허브플레이트 등 400여개 자동차 부품을 열처리해 1차 협력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불만 제로의 품질목표 달성과 더 나아가서는 전공정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한성은 사내품질 관리 및 협력업체 품질까지 지원하는 품질 시스템을 마련했다. 미국 수출용 자동차부품의 경도ㆍ이종소재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EDDY CURRENT’ 장비를 2대 보유하면서 한 달에 각각 90만EA 이상을 전수검사해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