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이석영)은 소상공업체의 휴ㆍ폐업을 상담ㆍ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업종전환, 사업장 이전, 휴ㆍ폐업 등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관련 절차 및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ㆍ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상황 분석 및 매출활성화 가능성 검토
▲폐업 및 업종전환, 이전대책 검토
▲사업철수시 수반되는 세무ㆍ인허가ㆍ법률문제 및 시설처리 등에 관한 자문
▲재창업 관련 자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