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2년 연속 선정

쿠쿠전자가 일자리창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쿠쿠전자는 지난 한해 동안 고용창출을 위해 청년인턴 등 정부지원정책 참여 및 인재채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년 대비 고용인원이 17% 증가했다. 이는 부산·경남지역 특성화 고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통한 우수인재 확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고용 창출 및 고용 기회 확대가 있어 가능했다.

특히 연장근무축소 등을 통한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쿠쿠전자는 국내 대표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문제의 해소를 위해 산학협력 및 일자리 창출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2010년에 최초로 각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 이후 매 년 발표하고 있다.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해 고용증가량과 증가율을 50%씩 반영, 지난해 고용이 증가한 1만 7,000여 개의 기업 중에서 500여 개 후보군을 선별해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쿠쿠전자 인사담당자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고용창출에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용을 위한 청년인턴제, 지역산학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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