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ㆍ젝시오ㆍ스릭슨 등 일본 SRI스포츠 골프용품을 수입, 유통하는 던롭코리아(㈜삼화기연)가 일본과 합작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삼화기연은 9일 던롭 골프용품의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릭슨 스포츠 코리아㈜’로 합작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에 따라 삼화기연을 통해 수입된 던롭ㆍ젝시오ㆍ스릭슨 제품은 3월부터 합작 법인를 통해 국내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홍순성 스릭슨 스포츠 코리아 신임 대표는 “합작 법인 설립을 계기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존의 삼화기연은 앞으로 던롭 라켓스포츠 용품의 국내 유통을 전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