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송금 마일리지카드 나왔다

한빛銀, 면세점·항공사등 연계 오늘부터 발급해외여행 관광객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환전수수료는 낮춰주고 마일리지는 높여주는 환전ㆍ송금 마일리지 전용카드가 등장했다. 한빛은행은 면세점과 한공사, 보험사, 해외 환전소, 국제 운송사 등을 연계해 새로운 개념의 마일리지 카드인 '해외로 보너스 카드'를 개발, 1일부터 발급하기 시작했다.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하고나 1,000달러 이상 송금하는 고객은 환전 수수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적립된 마일리지는 백화전 상품권 등 사은품을 지급받는 데 사용하거나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또는 고객계좌로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한빛은행 전 영업점에서 연령에 관계없이 1인 1매씩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나 연회비는 없다. 성화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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