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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씨 입원치료/당뇨병 등 지병 악화
입력
1997.09.14 00:00:00
수정
1997.09.14 00:00:00
법무부는 13일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 뇌물수수 방조혐의로 기소된 뒤 징역 2년6월의 형이 확정돼 영등포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이원조 전 의원(64)이 당뇨병, 심근경색증, 우울증, 망막염 등 지병악화로 12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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