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산림휴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산림박람회 기간 동안 ‘힐링 & 캠핑’을 주제로 한 주제전시관과 12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DIY목공예, 피톤치드 목걸이, 가족액자 꾸미기, 부들공예, 나무문패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산림문화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해 수목도감, 편백비누 등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새로운 산림휴양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는 ‘힐링’과 ‘캠핑’을 주제로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산림휴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