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비만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9일 민관합동 창조경제 추진단은 스마트 기기로 체성분, 활동량, 혈당 등을 측정한 후 병원에서 관리받는 '비만·건강관리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스마트 기기로 측정한 결과로 병원에서 컨설팅을 받는 웰니스케어 시스템의 일종이다. 스마트 기기로 측정한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에 저장된다. 추진단은 지난해 5월 '미래 성장 동력분야 플래그십 프로젝트 추진계획'으로 이 서비스를 추진했다.
다만 서비스 이용은 유료다. 신청은 비만·건강관리 서비스 홈페이지(http://wellness.cady.kr)나 고객 센터(02-581-8151)를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