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종합시장, 주상복합 재건축
서울 서초구 서초종합시장이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견축된다.
대림산업은 5일 서초종합시장을 헐고 1,000여평의 부지에 지하 4층ㆍ지상 14층 293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 '서초 대림 리시온'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1~지상 2층은 판매시설, 3층이상은 17~43평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27평형 150가구 등 대부분이 20평형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600만~660만원이다.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곳은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임대수요가 항상 몰리는 곳이어서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투자해도 유망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림산업은 이달 하순 강남역사거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