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ㆍ조흥銀, 공중전화 폰뱅킹 이체 중단

입력 2004.05.19 14:05:03 수정 2004.05.19 14:05:03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0일부터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공중전화를 이용한 폰뱅킹 자동응답(ARS) 이체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상담원을 통한 조회와 사고 신고 등 각종 상담업무는 종전처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지난 1일부터 폰뱅킹 서비스 코드를 통일하고 두은행의 폰뱅킹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원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