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화장품제조업체 레블론/신기술·해외시장진출 확대

【뉴욕 AP­DJ=연합 특약】 미 최대 화장품제조업체인 레블론사는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조지 펠로우스 레블론 회장은 『현재 총매출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영업부문을 60%선까지 끌어올리고,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블론은 이를 위해 지난 12월 중국에 공장을 건설했으며, 일본과 유럽에서도 약국과 대형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판매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펠로우스는 또 신기술 개발의 성과로 보습기능이 강화된 칼라스테이 립스틱과 스킨케어용 알마이 타임­오프 리바이벌라이저가 시판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