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초대 과학비서관을 맡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종합계획등 현 정부의 초기 과학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청와대 재직 당시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이었던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를 보좌한 경험을 갖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6년간 MIT 책임연구원을 지냈으며 1997년부터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산업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 과학기술부 나노통합과학기술연구단장을 역임하는 등 신소재 분야의 산학연 시너지를 높이는 데 역할을 해왔다. 2009년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그만두고 한양대 교수로 복직했다.
▦서울(51) ▦서울대 금속공학과 ▦미국 MIT 재료공학박사 ▦미국 MIT 책임연구원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