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에게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은'직장내 인간관계'인 것으로 나타났다.채용정보사이트 파워잡(powerjob.co.kr)이 직장인 6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직장내 인간관계'를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스트레스 요인은 다음으로 '적은 보수와 불만족스런 보상제도'(17%), '회사생활의 불투명한 비전'(16%), '경영진의 자질'(8%) 등이 차지했다.
파워잡의 정철상 본부장은 "직장내 구성원들과 원만한 인간관계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갈등과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