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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로비담당 의혹/삼미 서 부회장 미 출국
입력
1997.03.21 00:00:00
수정
1997.03.21 00:00:00
부도난 삼미그룹의 정치권 로비를 담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미그룹 서상록(60) 부회장이 19일밤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다.서부회장은 신한국당 최형우 고문의 삼미 배후지원설이 언론에 집중 보도된 직후인 19일 하오 7시35분 대한항공 062편으로 미국 LA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관련기사 9면> 서부회장은 회사에 『미국에 잠시 다녀 오겠다』는 말만 남긴 채 혼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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