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9.12%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국고채 역시 0.05%포인트 상승한 8.3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0.10%포인트 오른 8.22%에 거래됐다.단기물인 91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7.15%를 기록했으며, 기업어음(CP) 역시 0.02%포인트 상승한 7.52%에 거래됐다.
현대투신 채권운용팀의 박인호(朴仁虎) 과장은『경기과열 조짐으로 금리인상의 압력이 있는데다 대우그룹관련 금융회사에 대한 악성루머로 매물이 급증하며 금리가 상승했다』면서『정부개입으로 이미 금리가 충분히 내려 온 만큼 이에따른 반등으로 앞으로도 금리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구영 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