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춘년 혼수 트렌드] 수려한 한방 신부세트 첫선

LG생활건강



올 가을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ㆍ신부들은 특히 가을철 환절기에 일교차로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워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때다. 신랑ㆍ신부용 화장품을 고를 때는 각자의 피부 상태를 정확히 측정한 후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신혼여행지에 들고가기 쉽도록 다양한 종류의 여행용 화장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세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LG생활건강에서는 올 가을 예비부부들을 위해 ‘수려한 한방 신부 세트’를 선보였다. 수려한 신부 세트는 결혼식장에서 가장 돋보이고 싶어하는 예비 신부들의 피부타입을 고려해 품목을 다양화한 게 특징이다. 구성은 ‘수려한 보윤진 로션’(130ml, 3만8,000원)등 기초제품 8종과 ‘수려한 다빛 메이크업 베이스’(3만원) 등 색조제품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수려한의 주요 성분은 중국 4대 미인의 하나로 꼽혔던 ‘서시(西施)’가 젊음을 유지하고자 애용한 동의보감의 ‘서시 옥용산’ 처방에 피부가 옥처럼 고와진다는 ‘홍옥산’을 더했다. 수려한의 홍옥산 처방은 피부트러블 완화에 좋은 녹두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백지 등 천연 한방성분이 다량 함유돼 결혼을 앞두고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신부들의 피부 관리에 제격이다. 수려한에서는 예비 신랑을 위한 화장품도 내놓았다. 스킨과 로션 2종으로 구성된 ‘수려한 고(高)’는 녹용과 인삼 등이 들어있어 남성들의 두껍고 거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LG생활건강이 제안하는 올 가을 신부화장은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부드러운 색조화장으로 단아함을 연출하는 것. 피부화장은 ‘수려한 다빛 파운데이션’(3만원)으로 잡티와 어두운 피부톤을 커버하고 투명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해 준다. 눈화장은 펜슬이나 케이크 타입 제품으로 눈썹 결을 따라 부드럽게 그려주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 아이섀도로 쌍꺼풀 라인에 덧발라준다. 피부색이 어두운 경우에는 베이지나 브라운톤의 입술색을 연출해주고 피부가 흰 경우에는 와인 또는 핑크 색상으로 입술을 돋보이게 해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