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휴대성을 높이고 성능을 개선한 노트북PC ‘엑스노트 P21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P210 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내로 베젤(narrow bezel)’ 기술을 적용해 기존 노트북PC의 4분의 1 수준으로 두께를 줄였다. 12.5인치 크기의 액정화면을 탑재했으면서도 11.6인치 화면을 탑재한 제품보다 크기가 작으며 1.3kg의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인텔의 최신 코어i5 470UM 1.33GHz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4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 등을 갖췄다. 흰색, 분홍색, 레몬색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