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8일 현대백화점(69960)에 대해 시장점유율 확대와 기업분할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시장수익률상회`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적정주가로 2만1,500원을 제시했다.
한화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순수 백화점 매출이 명품 및 의류 판매 비중확대와 미아점 개점효과 등으로 전년보다 14.6% 증가했고 이에 힘입어 시장점유율도 2001년 19.3%에서 19.6%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