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좀 사줘요

"Today is our fifteenth anniversary, darling. You look the same as you did when I married you fifteen years ago", said the husband. "I should. I am wearing the same dress", retorted the wife. "오늘이 우리 결혼 15주년이로군. 여보, 당신은 15년 전 결혼할 때나 지금이나 똑같아." 남편이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쏘아붙였다. "그럴 수 밖에요, 그때 입었던 옷을 지금도 입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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