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36)가 오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2’ 결승전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싸이가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생방송되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2’ 결승전에서 신곡 ‘젠틀맨’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방송한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켈리 클락슨, 아담 램버트 등의 인기 가수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시즌 11 결승전에서는 팝스타 리아나가 축하 무대에 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