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다용도 핸드 블렌더 ‘퀵 쉐프’ 출시

세계적인 주방명품 브랜드 타파웨어가 10일 전기 없이 빠르고 쉽게 식 재료를 섞거나 잘라주는 다용도 핸드 블렌더 ‘퀵 쉐프’를 출시했다. 퀵 쉐프는 전기 모터 없이 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뚜껑에 장착된 손잡이에 칼날이 연결돼 있어 음식물이 바깥으로 튀지 않는 게 장점이다. 자르기 칼날과 혼합용 휘스크 등 2종 칼날로 구성된 퀵 쉐프는 ▦칼날을 이용해 당근, 양파, 사과, 인삼 등과 같은 재료들을 적절하게 자르기 ▦휘스크로 달걀, 크림 등을 부드럽게 섞어 반죽하기 ▦깔때기를 활용해 오일이나 액체류의 음식물을 원하는 양만큼 쉽게 주입할 수 있는 등 원하는 요리에 따라 자유자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퀵 쉐프 하나면 맛도 좋고 색깔도 예쁜 ‘수박 후르츠 패션 주스’와,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허니 바디 스크럽’도 만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2만원으로, 타파웨어 홈페이지(www.tupperware.kr)와 전국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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