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13일 서울 양재동에 닛산ㆍ인피니티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 한다고 발표했다. 양재 서비스 센터는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차량 모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재 서비스 센터에는 총 8대의 워크베이가 갖춰져 월 800여대의 차량을 입고할 수 있다. 닛산 공인 마스터 테크니션, GT-R 테크니션, 서비스 매니저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한국닛산은 오픈을 기념해 2월18일부터 3월8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비스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소모품 교환 예약고객 대상)한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 출고고객(강남/서초/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방문고객(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보충서비스를 진행하며, 순정 액세서리를 포함해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등 일부 소모품 교환에 대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및 사고수리 등 서비스 센터 내방고객을 위한 선물 증정 및 여성고객을 위한 네일케어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양재 서비스 센터는 남부 순환로와 양재 IC가 인접해 교통 및 접근성이 한층 용이해졌다. 한국닛산은 이날 닛산 목동 전시장도 오픈했다. 닛산 목동 전시장은 자동차 쇼룸과 고객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강서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