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건설산업의…" 발간


국내 건설산업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발주처 측면에서 접근한 지침서가 나왔다. CM(건설사업관리) 업체인 한미파슨스는 최근 김한수 세종대 교수와 공동으로 ‘발주자가 변하지 않고는 건설산업의 미래는 없다’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영국 건설산업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지난 2003년 ‘영국 건설산업의 혁신전략과 성공사례’ 발간 이후 지속적인 연구결과의 완성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건설산업의 비효율성이 상당 부분 정부 등 공공발주자의 리더십 부족 등에 기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만5,000원. (02)3429-6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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