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SM엔터, 목표가 8만4,000원으로 상향 - 현대證

현대증권은 1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실적 안정성이 단연 돋보인다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전일종가 6만1,8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진홍국 연구원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의존도가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동남아ㆍ중화권 매출비중이 확대되면서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최근 서구권 시장의 진입장벽도 낮아지고 있고, 유튜브 광고수익ㆍ아이튠즈 음원수익ㆍMD 상품판매 등 수익모델의 확대에 따라 내외형적 성장세는 더욱 견조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MC&C 등을 통한 신규사업 역시 실적의 안정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매출이 본격화된 2010년부터 주가에 적용되고 있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Valuation Premium)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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