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Peak&Bottom]부산방직, ‘김봉수 효과’ 상한가 기록하며 신고가 경신
부산방직이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최고치를 바꿨다.
부산방직은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89%(9,500원) 급등한 7만3,3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부산방직은 23일 김봉수 카이스트 교수가 16일부터 3일간 부산방직 지분 5.68%(4만5,472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하면서 급등세를 탔다. 전날 12.52% 상승한데 이어 24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산방직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있는 리홈쿠첸의 지분 17.72%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리홈쿠첸이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된 뒤 재평가되면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