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OA기기 등 정보통신기기의 애프터 서비스를 대행하는 서비스 전문회사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서비스뱅크(대표 염기홍)는 서울 강남 및 강북, 강원, 충청, 호남 등 8개의 지역본부와 84개의 서비스 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3일 발표했다.
서비스뱅크는 세진컴퓨터가 전액 출자한 자본금 5억원의 애프터서비스 대행사로 1천50여명의 서비스 전담요원을 갖추고 있다.
서비스뱅크는 올해 컴퓨터 및 그 주변기기, OA기기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오는 98년 하반기 부터는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등 정보통신 전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