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맥도웰(잉글랜드)이 미국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맥도웰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잉글리시턴골프장(파72ㆍ7,07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어 올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과 셸휴스턴에서 우승했던 스튜어트 애플비(호주)가 1타 뒤진 7언더파 65타로 단독2위를 기록했다. 필 미켈슨은 4언더파 공동 22위에 랭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