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는 자사의 인기 RPG(역할수행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년여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50일 만에 다운로드 1천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월 3,000만 건을 넘었다. 최근에는 애플과 구글 양대 마켓 동시 ‘TOP 10’ 진입, 전 세계 총 79개국 ‘RPG 매출 1위’ 등 장기 흥행의 가능성도 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지역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으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인지도와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온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4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8월 9일까지 누적 출석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