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벤처기업 5개사가 서울대에 발전기금 50억원을 쾌척한다.㈜메디슨(회장 이민화), 휴멕스(사장 변대규), 두인전자(사장 김광수), 코네스(사장 이태석), 알토스 힐 VC(사장 권오일) 등 5개 벤처기업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대를 방문, 이기준 총장에게 각각 10억원씩 총 50억원의 발전기금 기부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서울대 내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창업보육활동 지원과 학제간 공동연구가 필요한 첨단 학문분야 육성, 관련교수 확충에 발전기금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EHEE@YONHAPNEWS.CO.KR입력시간 2000/03/14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