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강한 콘탱고

이틀째 큰 폭으로 상승하며 106선에 올라섰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2.25포인트 오른 106.1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이 3,561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45계약ㆍ1,722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89포인트로 이틀째 강한 콘탱고(선물 고평가)를 이어갔고, 프로그램 매매는 1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베이시스의 강세가 단순히 배당락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적 현상인지, 아니면 미래가격의 강세를 반영한 추세인지를 좀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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