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0일 대덕전자에 대해 LTE 관련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735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2%와 28.5%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주 거래선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LTE 관련한 통신장비용 PCB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12년 1분기에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지속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동사는 2분기 실적 호전도 기대되고 있어 동사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