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13일 OECD가입 5주년 세미나

외교통상부는 13일부터 이틀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동으로 '한국의 OECD가입 5주년의 평가와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신라호텔 영빈관(토파즈룸)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외교통상부는 한 관계자는 이날 "이번 회의에서 주로 경제구조 개혁과정에서의 체제위험과 정부 개입수준의 적정성 등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향후 우리 정책과 제도의 선진화를 촉진하기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 양수길 전 OECD대사와 윌리엄 위더렐 OECD 금융재정국장 등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길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