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제 발 저린 도둑

A married business executive went to Miami Beach alone on business and liked it so well that he decided to stay for a much-needed vacation. Thinking the scene was too good not to share, he sent a e-mail to a bachelor friend: "JOIN ME FOR A DELIGHTFUL WEEK, BRING MY WIFE AND YOUR MISTRESS." The friend wired back, "SHE'LL BE WITH ME -- HOW LONG HAVE YOU KNOWN ABOUT US?" 기혼인 한 기업경영자가 혼자 마이애미로 출장 갔다가 그곳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절실히 필요했던 휴가까지 즐기고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그곳 경치가 혼자 즐기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든 그는 홀아비 친구에게 e메일을 보냈다. "함께 한 주를 즐기세. 내 아내, 자네 정부도 데리고 오게." 친구한테서 회신이 왔다. "그녀도 데리고 갈께. 그런데 우리 관계를 언제부터 알고 있었나?"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